[영상] 류현진에겐 푸이그, 유리베에겐 류현진?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 2013.08.27 14:39
/사진=류현진 공식 트위터 캡쳐


'군기 반장' 류현진(26). 그리고 '순둥이' 후안 유리베(34). '뺨 사건(?)' 이후에도 둘의 알콩달콩한 장난은 계속되고 있다.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후안 유리베와 류현진의 쇼"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류현진은 한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다. 해바라기씨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류현진은 더그아웃 계단으로 올라가는 유리베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물론 이번에도 지난 번 뺨을 살짝 친 것과 마찬가지로 '장난'이었다. '맏형' 유리베도 '동생'의 이런 장난이 너무나 익숙한 것일까. 그는 무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쿨하게 넘어갔다. 그 옆을 지나가던 카를로스 마몰(30)의 웃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 잭 그레인키의 8⅔이닝 2실점 역투를 앞세워 6-2으로 승리했다. 그레인키는 시즌 13승 달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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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에겐 푸이그, 유리베에겐 류현진?" 동영상 주소 :

http://youtu.be/n3AwO_1HUYk

<영상 출처 :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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