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공시-26일

머니투데이 박경담 기자 | 2013.08.27 07:46
한성엘컴텍은 26일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51.41% 비율로 감자한다고 공시했다. 특수관계인 및 자기주식은 무상소각하고 그외 주주는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키로 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기존 130억원에서 63억원 규모로 줄어들고 전체주식수도 2604만2322주에서 1265만3391주로 축소된다.

KG케미칼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5%이며 사채만기이자일은 2019년 8월 28일이다.

에스텍파마는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1.5%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8월 28일이다.

현대상선은 788억9900만원 규모의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지분 1577만9800주를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20%에 해당한다.

취득 후 현대상선의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지분율은 50.0%로 높아진다.

이랜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사채만기일은 2019년 8월 27일이다.

큐로홀딩스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9억999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1515원으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66만주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9월13일이다.

현대상선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6000원으로 보통주 1500만주가 새로 발행된다.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가 실시되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22일이다.

삼성물산은 26일 Samsung C&T America Inc. 등 7개 해외법인 자회사에 대해 7111억7520만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08%에 해당한다.
CJ헬로비전은 허병익씨가 사외이사직을 중도퇴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허씨는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지난 3월에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13일 CJ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허씨를 기소한 바 있다.

웅진케미칼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라 자기주식 1만8815주를 장외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격은 6030원으로 처분예정금액은 1억1345만원 규모다. 처분기간은 오는 11월 25일까지다.

화신테크는 물량증가에 대비한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140억2500만원 규모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7.91%에 해당한다.

에이스하이텍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발행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5.0%이고 사채만기일은 2016년 8월28일이다.

삼화네트웍스는 중국 골든유니버셜미디어사와 45억8650만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4.42%에 해당한다.

주요 계약조건은 중국내 TV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연출자, 작가, 스태프 등 용역제공이다.

이수화학은 자회사인 이수유화를 소규모 합병방식으로 흡수합병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다.

사측은 경영효율성 증대, 기존사업간의 시너지효과 극대화,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시공 및 시운전 종료에 따라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계열사인 김천에너지 주식 210억원(420만주)어치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72%에 해당하며 처분 후 소유주식비율은 20.0%다.

넥센타이어는 계열사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에 279억55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1%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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