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날 오전 긴급 관계부처 및 시·도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전력수급 위기 비상대책 등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주문했다.
이어 "최근 농촌 노인들께서 무리하게 일하다 희생되는 사례가 있는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폭염철을 맞이해 노약자나 거동불편자들이 위험시간대를 피해 활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충분히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수급 비상대책과 지방자치단체 협조사항, 안행부는 지방청사 에너지 절약 대책, 지자체도 관련 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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