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중국 열풍 무섭네!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 2013.07.30 14:25
CJ E&M (98,900원 ▲2,200 +2.3%)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중국 '360' 게임 플랫폼을 통해 지난 25일 출시해 4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 28일에는 하루 8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360은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템플런', '앵그리버드', '윈드러너' 등 유명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 중국버전은 중국 이용자들을 위해 소셜성과 게임 이용에 대한 친절도를 강화했다. 중국 현지 운영은 파트너사인 '북경갤럭시매트릭'이 맡는다.


넷마블은 대대적인 마케팅과 함께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4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초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북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터키1위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조이게임사 지분 50%를 확보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하는 등 신흥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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