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사청에 따르면 국과연은 안흥종합시험장, 다락대시험장(총포탄약), 대전시험장(전차), 창원시험장(기동), 진해시험장(해상), 해미시험장(항공) 등 6곳을 방산업체에게 전면 개방한다.
시험장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각 시험장의 운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험장운용 정보시스템(TIS)’(http://tis.add.re.kr)에 이용 예약을 하면 된다.
방사청은 “이번에 개방하는 국과연 보유 6개 시험장을 통해 민간의 무기체계 시험 시설 부족을 해소함으로써 방위산업 활성화 및 방산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보유한 시험장을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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