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公, 저소득층가구에 연탄보일러 보급 추진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13.07.18 18:23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저소득층 가구와 진폐환자, 다문화 가정 140가구에 연탄보일러를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수명과 열효율이 높은 연탄보일러를 별도 제작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경우엔 직원들이 직접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공단은 외부전문가를 통해 보일러 취급·시공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연탄보일러 사용설명서, 연탄가스예방 및 응급처치요령 안내물도 배포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연탄보일러 수명은 3년으로, 교체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가구들이 많다"며 "연탄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에너지 빈곤층의 문제해결에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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