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단말기 보조금 지급 관련 이용자 이익침해행위에 대한 시정조치를 의결하고, 시장 주도사업자 KT 한 곳에 대한 7일간의 영업정지(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를 결정했다. 영업정지는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고지하는 기간을 고려해 이달 30일부터 들어갈 예정이다.
통신 3사의 총 과징금은 669억6000만원으로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 364억6000만원, KT 202억4000만원, LG유플러스 102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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