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시작한 네이버 뉴스스탠드의 영향으로 뉴스와 미디어 사이트의 순위가 하락한 대신 금융과 쇼핑 산업군 사이트의 순위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바일 웹 순위 역시 쇼핑과 뉴스,방송 산업군의 사이트가 비교적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PC에 비해 훨씬 다양한 산업군(커뮤니티, 블로그, 동영상 게임 등)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셜커머스와 블로그,SNS 서비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Top30위에 오른 사이트 중 절반이 쇼핑과 뉴스,미디어 범주에 속해 있었다. 포털사이트까지 포함 한다면 20개가 넘는 사이트가 작년 동기 대비 전체 순위 변화만 있을 뿐 대부분 Top30에 포함되어 있었다.
모바일 웹 부분 언론사 중에서는 머니투데이가 2위를 차지했다. 동아일보와 SBS가 뒤를 이었다. 머니투데이는 'PC 웹부문 경제신문사' 중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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