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매거진 ize] 지식항해자를 위한 안내서 'ize' 창간

ize 아이즈 기자 | 2013.07.15 09:59
7월 15일에 창간한 웹매거진 <아이즈>.


머니투데이에서 만드는 < ize >(< 아이즈 >)가 7월 15일 창간한다. < ize >(www.ize.co.kr)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종합 문화 웹 매거진이다. 기존의 인터넷 매체들이 드라마와 예능 등 TV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등에 집중한 것과 달리 < ize >는 여기에 공연과 생활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 또한 속보 대신 기획 기사와 심층적인 인터뷰 위주의 기사를 내놓을 예정이다. 매거진만이 할 수 있는 깊이에 웹의 접근성을 더하기 위해 웹 매거진의 형식을 선택했다. 이 때문에 캐치프레이즈도 ‘지식항해자를 위한 안내서’로 정했다. 독자들에게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보다 가치 있는 지식을 때론 깊이 있는 분석으로, 때로는 위트를 더해 전달해 독자의 생활문화를 바꾸겠다는 목표다.

창간 첫 기사들은 < ize >의 이런 방향을 잘 보여준다. 매 주 한차례 업데이트 되는 특집 기획기사 코너인 ‘Special’에서는 ‘대한민국 콘텐츠 잔혹사’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의 현재를 다룬다. 지난 10여 년 동안 인터넷을 중심으로 있었던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의 유료화 논쟁과 불법 복제 문제 등을 재미있는 형식으로 정리한 것은 물론, 콘텐츠 생산자-소비자-유통업체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원인과 대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문화를 다루는 웹매거진으로서 콘텐츠 산업의 현재부터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자는 취지다. 또한 최근 솔로 활동에 이어 그룹 2NE1으로 컴백한 가수 CL과 며칠 전 tvN < 더 지니어스 >의 우승으로 화제가 된 프로게이머 홍진호를 인터뷰했다. 단지 그들이 대중에게 보여지는 모습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을 깊이 있게 담았다. 특히 CL의 경우 사진과 인터뷰를 담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CL을 슈퍼 히어로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로 새롭게 표현해 참신함을 더했다. 앞으로 매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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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항해자를 위한 안내서 'ize' 오픈 www.iz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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