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흐리고 한낮 찜통더위…중부 등 내륙 소나기

머니투데이 이슈팀 문경림 기자 | 2013.07.01 08:38
1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고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중부 일부내륙, 경북북부내륙과 경남남해안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하루 동안 강원영서중남부, 충북북동, 경북북부내륙, 경남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일까지 내륙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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