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연중 최고치 경신...1146원 돌파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3.06.20 13:45
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일 오후 1시36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15원 오른 114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중 1146원대를 넘어서 지난 4월 9일 달러당 1145.3원을 돌파, 연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점진적인 출구전략을 시행키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달러매수로 집중되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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