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문직업교육 지원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3.06.20 12:51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오른쪽)이 (사)여성중앙회 산하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김영남 관장(왼쪽)에게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지원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효성이 취약계층 여성에게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한다.

효성은 20일 서울 명륜동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중앙회와 ‘취약계층 여성 취업활성화 협약식’을 갖고 취업교육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과 한춘희 여성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효성과 여성중앙회는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결혼이민자, 탈북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40명을 선발해 급식조리 전문가 과정, 아이돌보미 과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오늘 협약식은 일을 할 의지가 있는데도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
  5. 5 "아이가 화상 입었네요"…주차된 오토바이에 연락처 남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