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숙명여대에 스마트 캠퍼스 구축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3.06.19 11:04
KT는 숙명여대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 사진제공=KT

KT는 숙명여대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의 주요내용은 △NFC(근거리 통신기술) 캠퍼스 구축 △스마트 클래스 구축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 △교내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통한 콘텐츠 및 디바이스 지원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력으로 숙명여대 학생들은 NFC칩이 탑재된 휴대폰을 통해 강의실 전자 출결, 모바일 학생증, 도서 대출, 열람실 좌석 배정, 모바일 결제 등이 가능해졌다.


또 모바일 강의 솔루션을 이용해 강의실 외 공간에서도 교수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말부터 숙명여대에 모바일 러닝 솔루션을 보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1만2300명의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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