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한다. 후원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맡았다.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해외 유학생 및 외국인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창업 경진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은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벤처사업가 및 비즈니스 리더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전담 멘토는 결선 진출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가장 유사한 분야 멘토로 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7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시상은 11월에 할 예정이다. 총 9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30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고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은 해외 글로벌 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다.
김효준 이사장은 "창업경진대회는 어려운 취업현실에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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