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장사 잘하는 마케팅을 가르쳐 드려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6.11 12:33

가맹점주 역량을 최대한 높여.. 꿀닭 (3)



대대에프씨의 '꿀닭'은 닭강정을 메인으로 하는 소자본창업의 대표주자다.
창업비가 3,000만원 이하이며, 업종 변경시 800만원선에서 창업이 가능하니 생계형창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꿀닭측은 "트랜드만을 쫓아 반짝하는 브랜드는 분명 아니다."라며 "닭강정 브랜드들이 닭강정만을 판매하는 방식과 소자본창업만을 내세워 매장의 인테리어도 없이 간판만 달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정기적인 신메뉴 론칭, 정기집체교육, 점주간담회 진행
꿀닭은 유사브랜드와 달리 브랜드에 ‘닭강정’이란 이름을 쓰지 않았다. 이는 유행을 탈 수 있는 소지를 원천 배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meat snack cafe를 표방하며, 주기적인 신메뉴 론칭으로 매장 매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정기집체교육과 점주간담회를 통해 메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장운영상의 문제점등을 현장에서 바로 조치함으로 반응도 좋고, 매장 매출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 매장 현장 마케팅의 고수로 키운다 .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자영가맹업자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및 활성화 전략에는 시간적인문제와 내 매장의 특성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이를 위해 꿀닭측은 각 매장에 맞춤으로 가맹점주가 직접 시행 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마케팅기법을 교육하고 있다.

이론적인 부분이 아닌 현 가맹점의 성공사례중심으로 그 정보를 공유하며, 수시로 업데이트 하여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장내 자체 판촉에는 달인이 되었을 만큼 매장매출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고, 홈페이지 점주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있다.

매장의 매출역량은 점주님의 마인드가 70%이상을 자치하는 만큼, 점주인성교육과 현장마케팅 교육을 통해 지역내 강소점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슈퍼바이징 활동으로 지원 및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꿀닭은 중간 마진 없이 식재료를 공급함과 동시 자체생산구조를 가져 매장에서는 저렴하게 식자재를 받고 높은 수익률을 높이고, 특허로 발효처리된 원육을 사용함으로 여타 유사브랜드에 없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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