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전문점도 알고 해야 성공한다..'배달은 언제 많고. 고객은 언제 오는지..'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6.10 11:33

가맹점 운영을 쉽게 하기 위한 '멕시카나' 치킨의 교육 시스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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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주말연속극 '이순신'에서 눈에 띄게 보이는 치킨브랜드가 있다.

멕시카나 치킨은 토종 프랜차이즈로 치킨 프랜차이즈 1세대이다. 지난 1989년 설립이 후, 문어발식 브랜드 확장이 아닌 선택과 집중의 대표주자 가맹 1호점이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

전국에 1천여개 가맹점을 유지하고 있는 후라이드 치킨전문 브랜드인 '멕시카나'치킨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맹점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멕시카나에서는 전 가맹점에 배달 전용 POS를 설치하고 정확한 DB분석을 통해 재 구매를 늘리고 배달 반경을 줄여 해당 지역 내 멕시카나 치킨의 판매를 집중하게 함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배달 시간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가맹점에게 알려주고 있다.

철저한 매장별 고객 DB분석을 통해 재 구매율을 분석하여 그 매장에 맞는 맞춤식 처방을 함으로써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가맹점의 정학한 분석을 통해 배달이 몰리는 시간에 최대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낮 시간 및 평일은 할인판매 또는 판촉행사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게 하는 등 가맹점의 판매 활성화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슈퍼바이저(SV)의 역량 강화를 위해 DB 분석법, 판촉계획, 매장 코칭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즉 본사가 가맹점주만 교육하는 형태가 아닌, 가맹본부내의 요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는 것.



또한 희망클럽 이라는 제도를 통해 가맹점간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대표이사가 직접 멘토가 되어 가맹점을 교육하고 있다.

주먹구구식 가맹점지도가 아니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정확한 DB를 근거로 가맹점을 지도하고 있어 가맹점 운영을 쉽게 하고 있다는 것.

멕시카나 프랜차이즈의 체계는 다음과 같다.
1. 대한민국 치킨프랜차이즈 1세대
토종 프랜차이즈로 1989년 설립이 후, 문어발식 브랜드 확장이 아닌 선택과 집중의 대표주자 가맹 1호점 現 운영 중 (안동용상점)


2. 투명경영
공정거래위원회 기준에 맞는 가맹계약서와 계약 전 예비점주와의 충분한 미팅체제 구축

3.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
신규 가맹점 점주 입문교육 : 집체교육으로 14시간 무조건 이수
기존 가맹점 점주 보수교육 : 반기에 1회 日 4시간 집체교육 시행
오픈교육 : 해당 영업본부 및 지사에서 3일간 현장코칭 시행으로 매장 안정화 도모

4. SV의 매장경영 지도능력 계발
신입 SV : OJT 프로그램 최소 3개월 시행, ) 1:1 멘토링제 운영
(회사 바로알기, 인성교육, 매뉴얼 및 오픈교육,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경력 SV : OJT 1개월 시행 후, 실무적응
SV 정기교육 : 분기별 1회 본사 집체교육 시행으로 우수판촉활동 사례 및 트랜드 공유
기타 : 매월 1회 경영회의를 통한 소통으로 지사체제의 단점극복

5. 표준화된 맛 품질과 물류시스템
공통된 맛 품질 위해 전문기업 아웃소싱과 품질관리인 파견으로 문제해결 즉각 조치 용이
전국단위의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주 3회 신선배송

6. 멕시카나만의 차별화된 가맹점과의 파트너십
희망, 만수클럽 운영 : 2012년 하반기 1기 운영 후 現 2기 운영 중

7. 미디어 마케팅 활발
드라마 PPL 및 골든아워 라디오 광고 지속시행 / 콜센터 초기구축을 통한 오픈마켓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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