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저리 가~! 치킨 다리 한입에 OK! ‘치킨 먹방’ 스타는..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6.09 12:33

개그맨 정성호가 KFC 신제품 광고 촬영장에서 변함없는 개그감으로 ‘성대모사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KFC 강남고속터미널 매장에서 진행된 신메뉴 더블갈릭치킨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조용필 성대모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성호가 이번에는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의 이영돈 PD를 패러디한 의상과 완벽한 표정 연기로 완벽 변신을 시도했다.

정성호는 이영돈PD의 유행어로 잘 알려진 ‘제가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맛있는데요’ 등의 말투를 완벽하게 흉내 내며 ‘성대모사 달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또한 정성호는 달콤한 마늘 소스가 덧발린 더블갈릭치킨을 맛있게 베어 물며 ‘치킨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했다.

촬영 관계자는 “정말 이영돈PD를 보는 듯한 정성호의 재치와 애드리브에 전 출연자들이 웃느라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KFC 관계자는 “늘 새로운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하는 정성호의 이미지가 유쾌하고 밝은 KFC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이영돈 PD 성대모사 현장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신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FC ‘더블갈릭치킨’은 치킨을 마늘에 재워 마늘의 깔끔한 맛과 달콤한 마늘소스로 풍부한 마늘 맛을 2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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