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공정무역 나눔활동 지원에 나선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3.06.05 09:22
4일 서울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본사에서 열린 '공정무역 나눔활동 협약식'에서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왼쪽)과 노화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저개발 국가의 빈곤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FN)’와 나눔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대투증권은 공정무역 나눔 기업으로 위촉됐다. 나눔 경영의 실천으로 회사 및 직원들이 저개발 국가의 공정무역 생산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규대 하나대투증권 지원본부장 상무는 “공정무역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회사 및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공정무역을 통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AFN은 소비자와 시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한 순수 공정무역 단체다. 공정하고 평등한 파트너쉽을 통해 빈곤한 생산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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