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4일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3.06.05 08:00
- 누리텔레콤은 최대주주 조송만 대표의 특수관계인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3.22%의 지분을 장내매도해 최대주주 그룹의 보유지분이 종전 50%에서 46.78%로 줄었다고 4일 공시했다.

- 대우건설은 안산 원곡 연립 1단지 재건축 사업 관련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총 도급금액은 3038억원이다.

- CNH리스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특수관계인들과 장내매수해 보유한 에스에너지 지분이 6.51%에 이른다고 4일 공시했다.

- 기업은행은 지난 3일 예금보험공사와 예솔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 효성은 조현준 사장이 지난달 28일 1만5400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주식이 292만9521주에서 294만4921주로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 테라리소스는 종전 각자대표 중 1인인 변두섭 대표의 유고로 서동훈 대표 단독체제로 변경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 예당은 종전 대표인 변두섭씨의 유고로 김선욱 대표체제로 변경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김선욱씨는 신용보증기금 영업본부장, 롯데시네마 공단점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 듀오백코리아는 최대주주 정관영 대표의 특수관계인인 오은순씨가 지난달 29일,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보유주식 31만7000주(5.29%)를 장내매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아울러 정관영 대표는 지난달 29일 현대증권에 듀오백코리아 주식 15만1134주를 담보로 제공하고 3억원을 대출했다. 이 대출의 만기는 오는 11월25일이다.

- 쓰리원은 내달 19일 서울 청담동 청담2동문화센터 4층강당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김덕일, 남정용씨를 사내이사로, 홍미정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상정할 것이라고 4일 공시했다.

김씨는 LG상자 중국지사 대표를 지낸 바 있고 남정용씨는 일본소니코퍼레이션 출신이다. 홍씨는 라비로소프트 출신이다.

- 3월 결산사 제미니투자는 2012년 사업연도(2012년4월~2013년3월) 영업이익이 1억8830만원으로 전년 24억5000여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억8799만원으로 역시 지난해(-24.2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65억원으로 30.3% 줄었다. 제미니투자는 이익변동 요인에 대해 "투자자산 처분이익 발생, 판관비 감소"를 꼽았다.

- 에스비엠은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최종관, 김정환, 김철수, 김환태씨 등 4인을 대상으로 100억원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에스비엠은 횡령/배임 발생금액은 289억원이지만 우선청구금액으로 100억원을 제기했고 추후 재판 진행과정에서 청구액을 확장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라오홀딩스는 해외사업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및 해외계열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해 214억원을 투자해 Kolao Holdings Singapore Pte.,Ltd. 지분 100%를 취득할 것이라고 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의 18.59% 규모다.

- 동일산업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제일연마공업 주식 246만주 전량을 159억900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의 5.18% 규모다.

동일산업은 제일연마공업의 공개매수에 참여해 보유지분을 팔았다. 매각가격은 주당 6500원이다.

- 휴스틸은 원고 이민정씨가 지난 3월29일 정기주주총회 결의의 취소를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휴스틸은 "당사의 법률대리인과 협의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루미마이크로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타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해 총 131억3700여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실시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1주당 신주 0.14999883주가 배정되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494만8336주가 신규발행될 예정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 수는 3298만9000여주였다. 예정발행가는 주당 2655원이며 오는 8월6~7일 구주주 대상 청약이 실시된다. 대신증권이 주관사를 맡았다.

- 기륭E&E (0원 %)는 지난 3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자전환, 차입 증자 사채발행 등 자금조달 등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4일 공시했다. 또 "참고로 당사는 현재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자본감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하나금융지주는 원고 김준환씨 외 6명이 외환은행, 하나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지난 4월5일 이뤄진 주식교환 관련 무효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당행은 법무법인과의 협의하에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만도의 자사주 소각으로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10.01%가 됐다고 4일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 전 국민연금 보유지분은 10% 미만이었지만 최근 만도의 자사주 소각으로 지분율만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 금호산업은 지난 3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SOC법인 출자주식 처분을 추진 중"이라며 "본 출자주식 처분관련 현재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4일 공시했다.

- 산업은행은 지난 4월18일 아이원스 CB(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50만주를 취득한 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전량 매도했다고 4일 공시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2. 2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