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샤 라커룸 공개 "흐뭇한 미소"

머니투데이 이슈팀 정소라 기자 | 2013.06.04 14:00
/사진=네이마르 공식 페이스북
호나우두, 호나우지뉴에 이어 브라질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네이마르 다 실바(21)가 FC 바르셀로나 입단을 기념해 경기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4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바르샤 경기장에서 팔을 벌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과 라커 앞에 선 모습 등을 게시했다.

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이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바르샤 홈구장 누 캄프에서 5만여팬들과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FC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계약기간은 5년으로, 이적료는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5000만 유로(약 7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스페인에서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후 16일부터 열리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준비를 위해 브라질로 돌아갈 예정이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5. 5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