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장남 전재국···'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 설립 의혹 (2보)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 2013.06.03 10:35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확보한 한국인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자 4차 명단이 인터넷 언론인 뉴스타파를 통해 3일 공개됐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페이퍼 컴퍼니 이름은 블루아도니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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