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제4공장이 연말에 완공되면 내년부터 식품비중이 확대되고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신세계푸드의 실적은 외식부문에서 보노보노 부진과 골프장 휴장 등으로 매출이 10% 감소했고 급식도 도급인원 최저시급제 인상으로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식재유통 쪽에서는 마트 영업규제 영향과 대형거래처인 크라제 이랜드파크 등의 이탈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2분기 이후에는 "급식부문은 1분기에 신규수주 효과와 상위업체 과점화 기조의 수혜가 예상돼 외식부문 대비 전망이 좋다"고 내다봤다.
또 "식재유통 부문에서 이마트향 매출이 연간 400-500억원씩 증가할 것"이라며 "제4공장이 연말에 완공되면 HMR, PB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4공장 풀가동시 매출은 1조5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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