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연구원은 "삼성테크윈 파워시스템의 매출 구조는 엔진부품 41%, 방산용엔진 33%, 에너지장비 26%로 추정되며 이 중 수익성이 가장 좋은 분야는 엔진부품의 해외수출"이라며 "내년부터 파워시스템 매출과 수익성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통상 LM2500 관련해 GE와 2000억원 규모로 계약을 지속해왔으며 이번에는 그 금액이 6000억원 이상으로 커지면서 GE와 거래관계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의 파워시스템, 특수사업부에서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데 파워시스템은 에너지장비와 방산용엔진에서 정부 추진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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