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철도 공모대상에 '내일을 위한 레일 만들기'

머니투데이 세종=김지산 기자 | 2013.06.03 06:00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실시한 '행복한 철도 만들기 국민제안 공모전'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에 이상훈씨와 송경화씨가 공동 응모한
내일을 위한 레일 만들기'가 선정됐다.

이씨 등의 아이디어는 ICT기술과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해 실용화 가능성과 국민 체감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오색 길라잡이'와 'Floor+Step Guideline'이, 은상은 '열차 내 캐리어 적재 방법 개선'과 'Healing & Playing 기차 만들기'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철도 예약 시스템 개선을 통한 좌석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 방안'과 '최적 환승 예약시스템(지정 자유석 예약 시스템) 도입에 따른 고객 편의 도모'가 선정됐다.


지난 4월26일부터 2주간 실시한 국민제안 공모전에는 21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1,2차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최종 7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국토부는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제안을 2014년부터 철도R&D 과제에 반영해 현장에서 적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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