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코미팜, 1Q 영업익 6억1900만 원

더벨 권일운 기자 | 2013.05.30 14:45

"2분기 동물의약품 부문 실적 기대...올 예상 매출액 300억 원"

더벨|이 기사는 05월30일(14:4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미팜이 올 1분기 55억2000만 원의 매출액과 6억19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2%,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억6000만 원이다.

코미팜은 2분기부터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월부터 해외 수출이 전년 대비 87%나 늘어난 데다 5월부터는 구제역 백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구제역 백신을 통한 추가 매출액은 80~9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300억 원 이상"이라며 "동물의약품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덕분에 향후 수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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