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대포장보다는 제품에 투자하는 화장품 '림비'

머니투데이 생활뉴스  | 2013.05.30 10:47
▲'5프리시스템(무파라벤, 무변성알코올, 무벤조페논, 무탤크, 무광물성오일)으로 생산된 '림비 동동 쉐어버터크림'/사진제공 =림비
최근 화장품 포장 용기의 부피가 내용물 대비 최대 5배로 과대 포장이 심하다는 조사가 나온 가운데 포장 용기보다 제품성분에 투자하는 화장품유통회사가 있어 화제다. ‘림비(www.rimbi.co.kr)’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제품에 투자하는 림비는 올해 초 '림비 동동 쉐어버터크림'을 출시했다. 주요성분으론 시어 버터(쉐어버터), 카카오 씨드 버터, 달맞이꽃 오일, 식물성 스쿠알렌, 해바라기씨 오일, 망고, 수박, 딸기, 오렌지, 백합, 꿀 등 11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어버터는 오랫동안 아프리카의 민간치료제로 사용된 시어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것으로 보습력이 뛰어나고 상처 재생능력 또한 탁월한 성분이다. 또 '5프리시스템(무파라벤, 무변성알코올, 무벤조페논, 무탤크, 무광물성오일)으로 피부유해 요소를 배제해 상품을 만들고 있다.

'림비 동동 쉐어버터크림'의 향기는 망고 씨드 향으로 상큼 발랄한 Tangerine, 이국적인 Pineapple, 달콤한 Papaya, 어울러져 화려한 Cocktail과 같은 인상을 주며, 이어서 진하게 퍼지는 Moringa의 향취의 볼륨감을 더하며, 촉촉한 Musk, Powdery한 Vanilla, 차분한 Sandalwood로 고급스러운 잔향을 남긴다.


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쉐어버터 크림보다 (330ml에 1만 9000원)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림비’의 허재훈대표는 " 시중 화장품들은 내용물에 비해 과도하게 포장된 용기와 마케팅 비용에 많은 투자로 제품가격이 상승하지만 림비는15년 동안 화장품 업종에 근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용기는 좀 못난이처럼 보여도 화장품성품에만 투자 가격을 저렴하게 기획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림비의 허대표는 '림비 동동 쉐어버터 크림'을 시작으로 후속 제품인 발효스킨 출시 예정 중에 있으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유럽시장까지 진출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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