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대마초 혐의로 구속…혐의사실 부인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 2013.05.23 16:23
방송인 유퉁 / 사진=홍봉진 기자


방송인 유퉁(52, 본명 유순)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관계자는 23일 "유퉁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퉁은 지난 2월께 경북 포항시내 자신의 거주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해 지난 22일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퉁에 대해 대마초를 구입한 경로와 여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유퉁은 현재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퉁은 지난 1997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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