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후의 바다’ 그려보세요

머니투데이 MT해양 백승철 기자 | 2013.05.23 12:47

머니투데이 전국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공모전··· 내달 7일 접수마감

우리 아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까?

아이들이 바다의 은혜에 감사하고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전국규모의 초대형 그림 공모전이 개최된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각 지방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바다의 날인 5월31일부터 6월 7일(금)까지다. 주제는 50년 후의 바다의 모습이며 미래의 배나 항구, 바닷속 등을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저(1,2학년), 중(3,4학년), 고(5,6학년)학년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된다.

소재와 양식 모두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8절지에 그려 제출하되 어린이의 상상력이 잘 표현된 그림만을 심사하고 어른들의 생각이나 표현이 개입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우편으로만 접수를 받으며, 본인의 자필로 뒷면이나 별지에 작품 설명과 인적사항(학교, 성명, 학년, 반, 연락처)을 기재해야 한다.


대상인 미래해양왕상(저·중·고학년부 각 1점)에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되며 해양인재상, 햇빛우수상, 금빛바다상 등 총 20여 명에게는 교육감과 해양 유관 기관장의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6월 17일 바다상상하기 공모전 홈페이지(http://marineday.mt.co.kr)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6월 2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20층에서 해양수산부와 머니투데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공모전 문의 02-724-0991, kd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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