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청소년 가격제 도입..청소년 가격 인하 단행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5.19 12:33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VIPS)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격제를 도입하고, 성인 가격 대비 약 30% 가량 가격을 인하했다.

중·고등학생은 기존 20,680원이던 평일 점심 샐러드 바가 14,900원, 평일 저녁은 27,940원에서 19,900원으로, 주말은 29,040원에서 20,900원으로 할인된 청소년 가격이 적용된다.

이로써 평일 점심 샐러드바의 경우, 가입만 하면 즉시 10% 혜택을 받을 수 있는 CJ ONE 멤버십 할인 시 13,410원, 제휴 할인카드 20% 할인 적용 시 무려 11,920원인 파격적인 할인 금액으로 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빕스 매장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주문 시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빕스는 이와 동시에, ‘최종 가격 지불 표시제’ 시행으로 VAT(부가 가치세)가 포함돼 십원 단위로 표기되던 기존 샐러드 바 가격의 십원 단위를 절삭해 인하된 가격을 제공하기로 했다.

빕스는 ‘건강함’과 ‘웰빙’을 컨셉으로 한 빕스만의 샐러드바와 정통 스테이크 메뉴들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샐러드바에는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메뉴들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기에 필수적인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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