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 이순신 동상 "친일 倭色논란"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9일 국회 사무처는 최근 충무공상 자문위원회를 꾸리고 이순신 장군 동상을 둘러싼 왜색(倭色) 논란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 현재 국회 본관 2층, 본회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설치된 이순신 장군 동상의 칼과 갑옷 등이 각각 일본과 중국식 색채를 띄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한 동상을 만든 고(故) 김경승 작가의 친일 행적도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국회의사당 입구의 충무공상. 2013.5.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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