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조사처,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13.05.01 11:36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박명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와 공동으로 오는 2일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서'의 환경, 조건, 과제 등을 놓고 북한 관련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수훈 소장, 박명규 원장, 최완규 북한대학원대 총장이 기조발제를 한다.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 김병로 서울대 교수, 김근식 경남대 교수, 박종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종합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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