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중소기업 맥주, 알리기 적극 나섰다

국내 중소형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www.sevenbrau.com)가 지난 27일(토)까지 개최되었던 ‘2013 서울국제와인 & 주류박람회’에 국내 맥주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해 ‘국내 1호 중소기업 맥주’ 세븐브로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세븐브로이는 지난 2011년 10월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획득한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 대표적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의 천연암반수에 최고급 홉과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또 2011년 12월부터 이태원, 강남, 홍대 등에 생맥주를 선보이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세븐브로이는 대표 제품인 ‘세븐브로이IPA’ 캔맥주를 지난 2012년 10월, 전국 홈플러스를 통해 먼저 선보였다.

세븐브로이IPA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선보인 상면발효방식의 에일(Ale) 맥주로 영미권에서 고급 맥주로 잘 알려진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계열의 맥주이다.

다량의 홉과 맥아를 사용해 달콤 쌉쌀함이 어우러진 균형 잡힌 맛과 목안에서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묵직함, 크림같은 부드러운 거품과 향긋한 향을 머금은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로 일반 라거(Lager) 맥주보다 높다.

현재 세븐브로이IPA 캔맥주는 홈플러스 전국 매장,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수도권 전점포와 신세계 백화점(강남점), SSG푸드마켓(청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 상반기 중 할인점 및 편의점에 추가 진출해 전국 소비자와 접점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