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오는 27일까지.. 180여 업체 참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4.25 14:33
오는 4월 27일까지 국내 최고의 와인 및 주류전문 전시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3년 11회 행사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사)한국주류수입협회 주최, ㈜한국국제전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와인 및 주류전문전시회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와인협회, 소펙사코리아, 이탈리아대사관 무역진흥부,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와인협회 등 국내외 관련 단체의 후원과 미디어 파트너인 와인리뷰, 와인21닷컴, 주류저널, 호텔&레스토랑 등 관련전문지들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개최된다.

박람회는 와인을 중심으로 맥주, 사케, 중국술, 몰트위스키, 화이트스프릿(럼, 진, 보드카) 등 국내외 유명 주류를 비롯하여 글라스, 와인냉장고, 와인세이버, 악세서리, 포장 등 관련 산업 전체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와인 및 주류 전문 전시회로 지난 10년간 한국 주류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관련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 소개와 신제품의 마케팅, 홍보 장으로서의 역할을 함께 해온 전시회는 11회째를 맞이하여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새로운 컨셉의 부대행사 기획을 통해 관련 산업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준비될 예정다.

이번 박람회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남아공, 호주, 칠레, 폴란드, 몰도바, 멕시코 등 11개국 15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이천여종 이상의 주류를 소개할 예정이다.

© 지난 2012년 주류박람회 모습

특히 1,000여종 이상의 와인과 주류가 소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주류업계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에서 선정한 200여 종 전통주를 소개하는 ‘2013 세계전통주페스티발(K-Sool Festival)’이 동시에 개최되어, 와인과 맥주, 국내외 우수 전통주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시음회 및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우리 쌀(米)로 만든 프리미엄 증류소주 '화요'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화요 17%, 25%, 41%와 신제품 ‘화요 엑스트라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우리 술의 고급화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무료 칵테일 시음회 및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와 온라인을 연계해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북 오픈 기념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요 ‘엑스트라 프리미엄’은 100% 국내산 쌀을 원료로 화요의 특화된 발효기술과 선진 증류공법으로 제조한 증류원액을 아메리칸 오크통(Oak)에서 숙성시켜 맛과 향의 균형미를 갖춘 최고급 싱글 라이스(single rice) 목통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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