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병, 안철수 당선 "확실"…개표 50%

뉴스1 제공  | 2013.04.24 22:30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서울 노원병 4·24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24일 오후 10시 15분 현재 개표가 50.06% 진행된 가운데 안 후보가 57.6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안 후보의 이같은 득표율을 지난해 4·11 총선 당시 노회찬 통합진보당 후보가 기록한 57.21%과 비슷한 수치다.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가 35.63%의 득표율로 안 후보의 뒤를 따르고 있지만,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의원은 5.80%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태흥 통합진보당 후보는 0.68%, 나기환 무소속 후보는 0.22%의 미미한 득표율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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