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오후6시 전체 투표율 29.6%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 2013.04.24 18:14
4·24 재·보궐선거 당일인 24일 오후 6시 현재, 전체 투표율이 29.6%로 집계됐다. 투표 마감 시간이 임박했지만 투표율은 30%에도 못 미쳤다. 유권자 중 3분의 2는 아직까지 투표하지 않은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뽑는 전국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29.6%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지난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35.2%였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의 투표율은 36.3%를 기록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출마로 주목을 받은 서울 노원병은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 영도는 31.6%를 기록했다. 충남 부여·청양은 40.4%로 40%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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