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뽑는 전국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29.6%로 집계됐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지난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35.2%였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의 투표율은 36.3%를 기록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출마로 주목을 받은 서울 노원병은 37.5%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 영도는 31.6%를 기록했다. 충남 부여·청양은 40.4%로 40%대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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