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래소 방문엔 전용갑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과 발전그룹 5개사 담당 임원 등 전력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원전고장과 발전소 예방정비 현황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했다.
한 차관은 "최근 잦은 원전 불시정지로 수급 상황이 갑자기 나빠지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지난 수년간의 전력수급 위기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시 똑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력 유관기관은 비상한 각오로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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