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후 육아에 전념 중인 배우 이영애가 "여배우로서 꿈과 포부를 간직하며 지금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22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배우로서의 꿈과 포부는 여전히 간직하고 노력하면서 평범한 삶과 균형을 이루는 지금에 만족하고 감사하려 한다"고 말했다.
엘르는 이날 이영애가 쌍둥이 아들, 딸과 함께 촬영한 가족 화보를 첫 공개했다. 화보 속 이영애는 봄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고 포근한 봄날의 느낌을 살려 단아하고 우아한 여성미를 자아냈다.
그는 쌍둥이와 함께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대변하듯 밝은 미소와 편안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09년 결혼한 이영애는 2011년 아들과 딸 쌍둥이를 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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