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동안 '따뜻'…밤에는 빗방울

뉴스1 제공  | 2013.04.16 00:05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상춘객들이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활짝 핀 벚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뉴스1 News1 안은나 기자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차츰 흐려져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중북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 늦게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등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밤부터는 충청도와 전라도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미만으로 건조해진 날씨를 적시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도~1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내륙과 해안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시설물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동해전해상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1.0~2.5m로 일 전망이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10도~18도, 강수확률 최대 60%

-서해 5도 : 7도~12도, 강수확률 최대 60%
-강원영서 : 6도~18도, 강수확률 최대 70%
-강원영동 : 11도~19도, 강수확률 최대 70%
-충청북도 : 7도~23도, 강수확률 최대 30%
-충청남도 : 10도~24도, 강수확률 30%
-경상북도 : 10도~26도, 강수확률 최대 20%
-경상남도 : 13도~19도, 강수확률 최대 60%
-울릉독도 : 10도~17도, 강수확률 최대 60%
-전라북도 : 12도~23도, 강수확률 30%
-전라남도 : 12도~24도, 강수확률 30%
-제주도 : 18도~25도, 강수확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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