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장률 부진에 금값 1400달러선 붕괴

머니투데이 차예지 기자 | 2013.04.15 19:15
금값이 15일(현지시간) 2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중국에서 예상보다 낮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되면서 원자재 시장과 아시아 증시가 출렁였다.

금현물은 한국시간 오후 7시 13분 현재, 2011년 3월 17일 이후 최저 수준인 전일대비 5.84% 급락한 온스당 1396.32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7.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 7.9%를 기록했던 중국 경제성장률이 지난 분기 8%로 반등할 것이라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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