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기업스마트론' 최대 0.8%P 금리인하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3.04.11 09:24
외환은행은 신규 고객 유치와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기업 대출의 금리 감면 폭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올해 3조원 한도로 배정한 '기업스마트론'의 금리를 종전 0.2~0.5%포인트에서 0.3%포인트 더해 최대 0.8%포인트까지 인하한다.

또 잔여한도 1조7000억원 중 1조2000억원은 중소기업에 집중 배정하기로 했다.


글로벌상품개발실 조종형 실장은 "기업스마트론은 기업고객을 위한 금리감면 상품"이라며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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