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김보미는 자신의 트위터(@bbomi0515)에 "실시간 검색어 올라와서 '구가의 서 때문에 검색어 올라간 건가?'하고 클릭했더니 열애설"이라며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김보미와 이도영의 열애설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도영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도영은 "보통 남성들이 스킨십을 더 좋아하지만 (내가 교제하던 여자친구는) 드라마 촬영 중 테이블보 아래로 갑자기 내 다리를 확 걸었다"며 발언했다.
김보미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이도영과 원형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있는 장면을 찍은 바 있다.
해당 장면을 포착한 네티즌들은 이도영의 연애 상대자로 김보미를 지목한 것.
한편 김보미는 지난 8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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