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커피를 맛본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4.07 20:33
더치커피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보았지만 정작 정확히 어떤 커피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더치커피는 8시간~12시간에 걸쳐 차가운 물을 한방울씩 낙하시켜 추출함으로써 카페인이 적은 커피로, 아메리카노 대비 1/9이다.

또한 쓴맛이 적고 특유의 깊은 맛을 가진 커피로, 현재 온라인 도매시장 도매꾹에서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출처 : 도매꾹 http://domeggook.com/f/5566649]


그중 ‘AAA 더치커피’는 Q-GRADER 자격을 갖춘 로스터가 직접 더치커피에 알맞게 로스팅, 테스트를 거쳐서 추출하였으며, 엄선된 스페셜 등급 원두를 사용했다.

물론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음으로써 유통기한이 5개월로 매우 짧다.
유통기한을 고려해 방부제를 첨가한 더치커피에서는 더치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없다.

그래서일까,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더치 커피의 상당수가 카페인과 원두 함유량 표기를 생략하고 있다.


하지만 AAA커피는 포장에 카페인, 원두의 함유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일회용 파우치에 액상 타입으로 포장,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콜롬비아, 예가체프, 케냐 총 4가지 맛으로 본인의 취향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브라질은 부드러운 맛과 신맛이 조화가 되어 적당히 쓴맛이 어우러진 중성적인 커피이고, 콜롬비아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예가체프는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향기가 풍기며, 케냐는 강렬한 향이 조화를 이뤄 무겁지 않으면서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올 봄에는 도매꾹에서 판매하고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AAA 더치커피’로 커피도 음미하고 봄의 불청객 춘곤증도 이겨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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