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매장에서..음악으로 힐링..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4.07 18:33

엔제리너스커피, 배경음악 서비스 ‘천사의 힐링음악’실시

‘커피와 음악으로 향기로운 힐링’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 www.angelinus.co.kr)가 오는 4월 1일부터 매장 배경음악 서비스 ‘천사의 힐링 음악’을 실시한다.

‘천사의 힐링 음악’은 요일 별 힐링테마를 선정한 것으로, 요일마다 충만, 채움, 설레임, 쉼, 즐거움, 자유를 테마로 구성된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4시 하루 2회 감상 할 수 있다.

오전에는 편안함을, 오후에는 정서적 변화를 통한 쉼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제공한다.

이번 ‘천사의 힐링 음악’은 인터넷 서비스기업 ‘플랜티넷’의 국내최대 매장음악서비스 브랜드 ‘주스샵(www.joosshop.co.kr)’과 국내 음악치료의 선구자 최병철 교수의 감수 하에 구성됐다. 최병철 교수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교수이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치료학회 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병철 교수는 “‘도심속 휴식’이라는 엔제리너스커피의 테마에 걸맞도록 치유음악을 구성했다. 치유음악의 주제는 ‘휴식’으로, 카페에서 시간과 음악이 흐르고 대화가 흐르듯 음악을 선별하고 순서를 연결시켜 하나의 주제로 흘러가도록 배열해 청취자 스스로 마음을 자연스레 회복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음악과 커피전문점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는 방법은 가만히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음악이 제격이라고 판단했다”며, “복잡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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