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재취업 지원 '전직스쿨' 첫 운영

뉴스1 제공  | 2013.04.07 12:05
(서울=뉴스1) 이은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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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테는 중고령 퇴직(예정)자의 신속한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직스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직스쿨'은 경력과 연륜이 풍부한 중장년층 퇴직자들이 자신의 현재 상황을 스스로 확인하고 미래 자신의 직업적 위치를 설계해 제2의 인생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의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노사발전재단의 서울·강남센터에서 8일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신청한 퇴직자 중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룹별 집단교육'과 '취업동아리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그램은 퇴직 이전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검사진단을 활용, 현재 자신의 위치 및 역량 등을 살펴본 후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교육과 상호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비스 신청자의 특성에 따라 서울센터는 일반 중장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강남센터는 중장년 자영업 이탈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비스를 원하는 중장년 퇴직자들은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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