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교육으로 창업 허 찌르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4.06 18:33

생생돈까스, 메뉴실습 무상제공 나서

사전준비 없는 ‘묻지마 창업‘은 조기폐업을 부추긴다. 창업시장은 ‘배워서 창업’하자는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충분한 사전교육을 통해 실전창업으로 안내해주는 브랜드가 예비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돈까스브랜드 생생돈까스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3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창업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중 별도교육을 희망하는 총 10명을 대상으로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실습교육장에서 조리노하우 전수를 시작했다.


신거균 생생돈까스 직영본부장은 “외식업에서 조리는 매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본사교육과 별도로 직접 조리실습하면서 브랜드메뉴도 알고, 조리의 감까지 익힐 수 있도록 무상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생생돈까스는 수시로 등심염지법부터 치즈오븐돈까스, 우동 육수, 생생꼬꼬쫄면, 생생오므라이스 등을 1일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매장운영, 창업마케팅, 주방설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강좌도 함께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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