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맛집 중심 벤치마킹 투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4.04 20:33
근래 활발한 해외여행으로 한국인의 입맛에도 매우 익숙한 일본음식은 요리사를 장인으로 인정해주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 퀄리티나 식당점주의 의식수준이 한국보다 현저하게 앞서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또 후쿠오카는 동경, 오사카 다음의 일본 3대 도시면서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도시라서 예로부터 활발한 왕래가 있어왔다.

후쿠오카의 명물 음식인 모츠나베도 한국에서 건너간 음식이고 그밖에도 명란과 돈코츠 라멘 등 우리의 영향을 받아서 후쿠오카에서 다시 탄생했다.

외식경영은 오는 2013. 4. 24(수) ~ 26(금) 2박3일간 일본 후쿠오카 외식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일본의 3대 요리 명문학원그룹인 나카무라(中村)조리제과전문학교에서 후쿠오카의 대표 명물음식이라 할 수 있는 내장전골 모츠나베 조리법을 배우게 된다.

또 우리보다 앞서있는 일본 외식시장을 탐방해 봄으로써 불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우리 외식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됐다.

주요일정
- 일본 3대 요리학원그룹인 나카무라조리제과전문학교에서 배우는‘모츠나베’

(한국 영향을 받아서 탄생한 음식이라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고 식재료비가 매력 있는 메뉴)
- 후쿠오카의 명문 야키니쿠 전문점 ‘대동원’
- 프랑스 전 대통령 시라크가 반해버린 맛 일본식 삼계탕 ‘미츠타키’전문점 토리젠
- 원조에서 맛보는 일본라멘의 대세 돈코츠 라멘(돼지뼈)
- 130년 전통의 우동집 ‘카로노우동’
- 일본 전국의 유명 요릿집은 다모였다! ‘하카타시티다이닝쿠우텐’
- 일본에서 맛보는 대중적인 회전스시
- 이벤트 있는 햄버그집 ‘키와미야’
- 숯불에 구워먹는 A-5등급의 와규 야키니쿠 ‘야키니쿠챔피언’
- 100% 메밀로 만든 도와리 수타소바 ‘신슈소바무라타’

일정 :
신청마감 : 4월 10일 (수)까지 선착순 인원 : 20명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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