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이유는 쓰면 쓸수록 건강해지고 사용기간이 많을수록 이득이라는 점 때문일 것이다.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면서 봄에 맞는 경제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데, 특히나 습기와 관련된 실내 아이템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봄철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면 일석이조일 것이다.
현재 온라인 도매시장 ‘도매꾹(domeggook)’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 먹는 타조알’ 역시 봄철 경제성을 고려한 아이템 중 하나로, 세라믹과 실리카젤로 이루어진 알이 습기를 빨아들이는 깜찍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제품의 제습량은 80cc 정도로 작은방이나 차량 안 등 작은 공간에 용이하다.
알을 건조해 주어야 하는 시기는 확인하기 쉽다. 습기를 흡수한 후 자동으로 지시지에 건조시기를 표시하는데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뀌면 건조시켜 주어야 한다.
건조 방법은 알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5~10분간 건조시킨다. 이후 조심스럽게 꺼내 주기만 하면 되는데 알이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여 꺼내야 한다.
진보된 기술과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경제적 방습제로 올 봄에는 습기로부터 해방된 나날을 보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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