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도시락, 봉사활동 통해.. '가맹점주와 소통 나눠'

본아이에프, ‘본사랑 본사모 봉사단’ 출범식 가져

본죽, 본도시락의 프랜차이즈 외식전문기업인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는 지난 2일 오전 종로에 위치한 본죽 교육장에서 ‘본사랑 본사모 봉사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를 비롯해 박은경 본사랑 사무총장,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하 본사모) 봉사 단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본사랑과 주요 봉사 활동 소개, 유니폼 착복식, 선서식,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본사랑 본사모 봉사단’은 기존에 진행되던 본아이에프 임직원 봉사 활동과 전국 가맹점주들을 중심으로 한 본사모의 본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을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된 단체다.

자발적 참여 및 확대를 통해 봉사의 긍정적 의미를 극대화 하겠다는 취지로 출범한 이 단체는 향후 불우 이웃이나 불우 맞벌이 가정 아동, 저소득 노인 등 사회환경적 취약 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현재 봉사단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들과 전국 가맹점 지역 대표들이 소속되어있으며, 앞으로 본아이에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그 동안 본사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진행한 봉사 활동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본사와 가맹점주 간 서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던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향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행복해지는 다양한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본사랑은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가맹점 대표로 구성 된 본사모를 중심으로 독거 노인 방문 봉사, 해외 자원 봉사, 외국인 노동자 가정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