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먹고 난 후엔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후식메뉴기도 하다.
보통 서비스 품목으로 제공하는 ‘공깃밥+된장찌개’보다 객단가를 높게 책정할 수 있어 ‘고기를 먹고 난 후 시원한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콘셉트’를 잘 구현한다면 매출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단 기존 ‘고깃집 냉면=조미료 냉면’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육수나 양념장, 고명 등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잘 만든 냉면은 하절기 대표 메뉴로 업소의 셀링포인트 구실도 한다. 월간외식경영에서는 오는 4월9일(화) ·10일(수) 양일간에 걸쳐, 함흥식 냉면 레시피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심화과정을 기획했다.
육수와 양념장, 면 반죽과 함께 냉면과 잘 어울리는 김치 레시피까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정통 평양냉면 전수는 최근 웰빙 식재료인 메밀에 대한 니즈와 수요가 늘고 있다.
메밀면을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면식(麵食)으로 평양냉면을 꼽을 수 있는데 담백하고 깊은 육수와 메밀 면 특유의향과 식감의 조화로 고깃집에서 선육후면형으로 메뉴 구성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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