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구경거리에 체험강좌까지…한곳에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3.03.30 15:51

CJ푸드월드 <파머스마켓 2013> 런칭…

CJ푸드빌은 홀수 달 마지막 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구 퇴계로5가 CJ제일제당센터 1층 광장에서 진행한다.

작년 7월부터 시작된 ‘도심 한 복판 먹고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 <파머스마켓>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판매하고 클래스와 체험활동들을 경험하는 복합문화행사이다.

올해는 특별히 ‘느리게 걷는 감성’이라는 컨셉 아래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과 유기농 채소, 발효빵, 중소기업과 함께 만든 브랜드 ‘즐거운 동행’의 100% 국내산 고추장, 된장 등을 정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파머스마켓에서는 헌 옷을 가지고 오면 액세서리로 교환하거나 헌 옷으로 만든 돗자리나 가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코너’와 엽서를 쓰면 두 달 후에 수신자에게 배달해주는 ‘느린 우체통’, 봄 재철 식재를 활용해 요리해보는 ‘쿠킹클래스’, ‘열두 달 배란다 채소밭’저자에게 배워보는 실내 재배 등 다채로운 클래스도 준비됐다.


‘파머스마켓’의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전액 쓰여질 예정이다. 이미 2012년 벼룩시장 판매자들에게 받은 판매수수료와 CJ푸드월드에서 자체적으로 판매한 제품 수익금 전액을 <엘림지역아동센터>등 총 3곳의 중구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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